2024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행사 기획/운영사는 년간 계획을 수립하고 자사 행사와 입찰 준비에 여념이 없으시겠네요~
오늘은 행사를 운영하시는 주최/운영사 입장에서 비즈매칭 운영을 설명드립니다.
이미 선수인 회사도 계시겠지만, 비기너를 위한 설명이라 생각하시고~
그래도 꿀팁이 들어 있을테니, 새해 출발과 함께 천천히 리뷰해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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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리가 진행하는 상담회를 성격을 알면 작업이 쉬어 집니다.
- 사업형태 : 대부분이 B2B가 많습니다. 정부를 대상으로 하는 컨설턴트의 경우 B2G가 되며, 전문가와 일반인 상담회의 경우 B2C가 됩니다. 개요페이지 만들 때, 사업분류로 들어가니 참조하세요
- 규모 : 소규모의 경우, 자체 인력으로 상담회 운영을 소화합니다. 중규모부터는 엑셀 작업, 개별 이메일, 정보 수렴 등 일이 많아지고, 수동 매칭에 한계가 있어 펙스포를 찾죠 ^^, 대규모 행사는 그렇게 많지 않지만, 주최사에게 요구사항도 많고, 미팅 수의 KPI가 있어 필수로 사용하게 됩니다.
- 외국인 : 서비스 페이지 영문지원과 참가자와 소통(메일, SMS)이 되어야 운영에 문제가 없습니다.
- 장소 : 코로나 이후로 해외 바이어 온라인 참가가 정착되었습니다. 온라인 상담 위한 화상시스템이 내재되어 있어, 온라인/ 오프라인 통합 관리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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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회 참가사는 가치와 기능을 제공하는 파트와 이를 알고 받으려는 파트로 나누어지며,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이 분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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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 주최 : KOTRA, SBA,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은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정기적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합니다. 기관 주최이다 보니, 결과 값과 보고서는 필수이며, 이를 쉽게 취합하기 위해서는 상담일지, 사후설문 취합 기능이 유용합니다.
- 협회 주최 : 기관과 협회에서는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투자상담과 IR 발표를 정기적으로 개최합니다. 또한 협회 성격에 따라, 특정 산업군의 수출상담회도 진행합니다. 국내 대형 상담회는 참가자가 1,000명 이상으로 사전 미팅 안배(PSA)가 필수이며, 결과가 취합도 중요합니다.
- 기타 : 코로나로 힘들어진 여행업의 부흥을 위해, 상담회를 자주 개최합니다. 청소년 취업을 위한 시나 구단위 취업박람회에서도 상담회 기능은 필수요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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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상담회 성격과 참가자가 분류가 정립되었네요!
상담회는 그룹간의 매칭이므로, 매칭 알고리즘을 잘 활용하려면, 참가자간 관심사항(분류, 키워드)을 목록화 하여야 합니다.
예) 의료기기 상담회의 경우
수출기업(셀러) : 의료제조업/ 의료판매업/ 의료서비스
구매기업(바이어) : 유통상/ 소매상/ 온라인판매상
- 키워드 : 중.소분류에 해당되는 단어를 나열하여 상대 참가자가 선택하도록 합니다.
예) 의료기기 상담회의 경우 : 진찰용기기, 의료정보시스템, 의료기기부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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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상담회 제작을 위해 준비가 되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개요페이지와 참가자 사전등록을 설정을 알아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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